제주도 애월읍 여행

제주도 애월읍 여행

 

 

 제주에 촬영이 있어서 업무 겸 여행차 제주도 애월읍에 왔습니다. 애월읍은 최근에 '효리네 민박집'으로 유명해진 제주도의 관광 명소죠. 오래간만에 바다를 보니까 가슴이 확트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렸습니다. 제주도 행은 이 번에 세 번째라서 김포공항 역시도 세 번째 방문 입니다. 

 

캐리어 없이 가방 한 개 들고 왔습니다. 제주도에 24시간 빨래방이 많아서 그거 하나 믿고 갑니다.

 

 

비행시간이 예정시간보다 20분정도 연착되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바라본 제주도 야경의 모습입니다.

 

공항에 내려서 찍은 모습입니다. 공항에 야자수 나무들이 많아서 공항 출구를 나오자마나 '아 왔구나.'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택시를 타고 애월에 도착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바라본 제주도 애월읍의 모습입니다. 구름들과 바다가 마치 화보 속에 한 장면 같네요.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촬영한 제주도 애월읍의 모습입니다. 정말 예쁘죠?

 

식사는 차를 타고 20분 정도 나와서 보밀칼국수를 먹었습니다. 보말은 고동의 제주도 말입니다. 조미료를 넣지 않은 해초와 고동의 맛이 순수한 제주도 음식의 맛이었습니다.  

 

제주도 곽지해변의 모습

밥을 먹고 나와서 바다를 바라봤는데 물이 애메랄드 색입니다. 제주도 물이 깨끗한 건 알았지만 이 정도 인지는 몰랐네요. 그래서 곽지과물 해수욕장에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곽지해수욕장의 모습입니다. 모래가 흰색이었는데 너무 곱고 예뻤습니다.

 

식사 후 업무를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저녁은 숯을 피워서 바베큐를 해먹기로 했습니다.

 

업무 끝나고 이마트에 들러서 소고기와 삼겹살, 

 

랍스타, 조개관자를 구입했습니다.

 

숯불에 구워보니 맛은 소고기>랍스타>조개관자>삼겹살 순이었네요.

 

하늘이 아름다운 애월입니다. 내일 11시 비행기로 서울에 돌아갑니다. 중국 출국 전에 푹 쉬었다가 재충전 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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